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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으로 사망하는 이주민 위해 묘지 만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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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비아에는 베네수엘라 이주민 87만명 이상이 빈곤속에 살고 있다.
극심한 빈곤으로 세상을 떠난 이주민의 유족들은 묘지 마련조차 어려운 형편이다.
콜롬비아에 사는 소니아 베르무데스는 이주민 유족들을 위해 무료로 간이 묘지를 만들고 희생자들을 묻어주고 있다.
"존엄하게 세상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한다.